마술피리
국악뮤지컬 마술피리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
국악뮤지컬 <마술피리>로 재탄생!!
모차르트 생전의 마지막 오페라로 알려져 있는 '마술피리'가 '판소리'와 만나 국악뮤지컬 <마술피리>로 새롭게 탄생했다.
마술피리의 대표적 곡인 '밤의 여왕 아리아'를 원곡의 느낌을 살리되 판소리로 재해석하고 타미노, 파파게노, 자라스트로 등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테마곡 및 다양한 버전의 사랑가,
피아노와 국악기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음악적 변형을 시도하였다. 이미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에 한국적인 색채를 입혀 익숙하지만 전혀 새로운 '마술피리'를 만나볼 수 있다.
시놉시스
어느 날 혼자 사냥에 나선 타미노 왕자.
숲에서 길을 잃은 왕자는 슬픔에 바져있는 밤의 여왕을 만난다.
자라스트로에게 딸을 빼앗겼다는 여왕의 얘기를 듣고 왕자는 타미노 공주를 구해오겠다고 여왕과 약속한다.
하지만 자라스트로의 성에 도착한 왕자는 당황한다. 악당이라고 믿었던 자라스트로는 모두가 좋아하는 지혜로운 사람이었고,
그가 못된 밤의 여왕으로부터 공주를 데려와 보살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한 눈에 사랑에 빠진 왕자와 공주.
자라스트로는 둘의 사랑은 이미 하늘이 정해 놓은 운명이라고 말해준다.
그러나 왕자의 마음에 드리운 어둠을 먼저 몰아내야 한다며 자라스트로는 둘을 떼어놓고,
왕자는 사랑의 기쁨을 얻기 위해 힘든 시험을 받아들인다.
딸을 빼내오는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분노하는 밤의 여왕.
밤을 틈타 성에 숨어든 여왕은 공주에게 칼을 주며 자라스트로를 죽이라 윽박지르고, 자신을 돌봐준 자라스트로를 없애라는 여왕의 요구에 공주는 괴로워한다.
침묵의 시험을 거치고 물과 불의 시험을 앞둔 타미노 왕자. 이 마지막 시련을 통과하지 못하면 두 번 다시 공주를 볼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왕자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바로 그때 파미나 공주가 달려와 자신도 이 길을 함께 가겠다고 격려하고, 마침내 둘은 마술피리를 불며 지옥과 같은 시련 속으로 한발 두발 나아가는데...
제작진
각색_조정일│ 연출_전인철 │ 예술·음악감독_정종임 │ 작창_김용화 │ 작·편곡_손다혜 │ 안무_김설진
무대디자인_ 이윤수 │ 조명디자인_최보윤 │ 의상디자인_이수왕 │ 음향디자인_빈동준(인삼)
분장디자인_안혜영 │ 무대감독_노재민 │ 사진_Namu no.5 │ 영상작업공간_틀어
그래픽디자인_지우 │ 프로덕션 매니저_한송희 │ 프로듀서_정경화
배우_김용화 송보라 조엘라 이성희 김성환 서어진
악사_이태은 김한백 김홍식 최혜원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