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라이브 판소리
채근담 : 국수이야기(다른이의 처지를 볼 수 있는 마음)


[당산라이브]는 당산동에 터를 잡고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만나 공연을창작하는 타루가 영상을 통해 새로운 레퍼토리를 소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대,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관객과 쉽게 만나고자합니다.


초           연      :     2021년 1월 YOUTUBE 공개


런   타   임      :      14분


배             우      :      서어진 (우정출연_최용석)

  • ♡추운겨울, 마음이 포근해지는 이야기♡

    ♡한사내의 인생을 바꾼 국수 한그릇♡

    ♡따뜻한 마음이 일으킨 기적♡

    실화 속 '옛집국수'의 할머님을 만나뵙고, 42년장사를 해오며 베품을 실천한 할머님의 넓은마음과 일품 국수의 맛을 느끼고 왔습니다. 판소리 채근담 [다른이의 처지를 볼 수 있는 마음]을 통해 추운 겨울 마음속까지 따뜻해지는 기운 느껴가시길 바랍니다.

  • [당산라이브]의 두번째작품, [다른이의 처지를 볼 수 있는 마음]은 실화 인터뷰와 함께 (채근담)이 전해주는 인생의 지혜를 판소리로 풀어낸 대목입니다.

    『處富貴之地要知貧賤的痛癢 (처부귀지지요지빈천적통양)

    當少壯之時須念衰老的辛酸 (당소장지시수념쇠로적신산)』

    『부귀한처지에있을때는마땅히 빈천한 처지의 고통을 알아야하고,

    젊어 건강할 때는 모름지기 노쇠한 처지의 괴로움을 생각해야 하느니라.』

  • * 본 작품은 「영등포문화재단코로나19 긴급대응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과 「서울시공연업회생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작품을 만든 사람들]


각색·작창· 소리꾼_서어진│연출· 고수 정종임│ 촬영· 편집 강성은│ 촬영보조 명종환 최민영

현장녹음_커뮤니케이터마당│분장_은다다│프로듀서 김희정│프로덕션매니저 강유진


촬영장소_ 당산동커피


주최· 주관_타루

후원 서울특별시 영등포문화재단